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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노인문화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활동 개최<유천호 군수가 '강화군노인문화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활동'에서 "문화활동을 통해 활력기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은 17일 강화군노인문화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585명을 대상으로 강화군 문예회관에서 문화활동 개최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식물화분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참여자 간 친목 도모와 소통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또한, 강화경찰서와 협조하여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보이스피싱 예방교육과 자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 이후 많은 사람들이 모이기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동료들과 여럿이 활동을 하니 반갑고 활력이 넘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기량 센터장은 “앞으로도 일상에 유용한 여러 예방교육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이번 문화활동을 통해 지친 일상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적극적인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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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2023 강화군 일자리 한마당’성료<지난 12일 열린 '2023 강화군 일자리 한마당'. (사진=강화군)>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지난 12일 85개의 직·간접 참여기업과 구직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기업과 구직자 간 1:1현장 면접과 함께 구직자의 지원서류를 접수하여 간접 참여 기업에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관내 13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건설시공·운전·조리·제조업 분야를 비롯한 품질관리·사무·연구원·서비스 등 다양한 직종을 모집했다. 총 108명의 채용 규모로 청년 및 중·장년에 걸쳐 다양한 연령층을 모집했으며, 관내 유관기관인 강화 고용복지센터, 강화군노인복지관, 강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부대행사로▲직업 타로 ▲퍼스널컬러진단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면접 메이크업을 운영해 구직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일자리 한마당이 기업과 구직자간 맞춤형 취업알선의 기회게 되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채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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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시 고립청년 지원방안 연구 최종보고회 열려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오는 19일 ‘인천시 고립청년 지원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최종보고회는 연구를 맡은 김지영 인천사서원 정책연구실장이 주요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지는 토론은 인천보다 먼저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연구를 진행한 지역의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토론자로는 오상빈 광주시 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과 박주홍 부산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나서 각각 광주, 부산시 사례를 이야기한다. 이어 김재열 한국은둔형외톨이지원연대/㈔사람을 세우는 사람들 대표가 서울‧경기 사례를, 황현 사단법인 임마엘 센터장이 인천시 사례를 설명한다. 청년자문단으로 활동한 김이진 씨가 마지막 토론자로 나서 당사자의 목소리로 정책을 제안한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인천시가 고립‧은둔 청년 지원정책을 마련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연구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이 발표한 관련 논문, 보건복지부 발표 자료 등을 분석해 고립‧은둔 청년을 추계했다. 이어 고립‧은둔 청년 6명이 참여하는 청년자문단을 꾸려 지난 5~6월 5회에 걸쳐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자문단은 인천에서 장기간 거주하고 은둔을 포함한 사회적 고립 경험이 있으며 모임에 모두 참석이 가능한 이들로 뽑았다. 또 인천보다 앞서 관련 연구를 추진한 광주, 부산, 서울시 등 현장을 방문하는 한편 조례와 우수사례, 지원정책 분석에 나섰다. 마지막으로 전문가 자문과 부모 인터뷰 내용을 더했다. 인천시는 지난 4월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앞서 지난해 10월엔 미추홀구가 ‘은둔형 외톨이 재활촉진 조례’를, 연수구는 지난 9월 ‘은둔형 외톨이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했다. 인천을 포함한 전국 6개 광역시‧도와 전국 20개 기초자치단체가 관련 조례를 두고 있다. 최종보고회는 19일 오후 2시 인천사서원 1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구글폼을 이용해 16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고립, 은둔 청년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우리 인천시에서도 관심을 가져야 할 세대로 등장했다”며 “우리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고립‧은둔 청년에게 적절하며 필요한 정책을 연구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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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면,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삼산면이 아동 지킴이 역량 강화를 위한 '우리 마은 아동 지킴이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최근 아동학대 문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삼산면(면장 김은희)은 아동 지킴이 역량 강화를 위한 ‘우리 마을 아동 지킴이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광역시 행정동우회 교육지원센터장이 아동 지킴이로 활동 중인 이장들을 대상으로 직접 아동학대의 정의, 아동학대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남상집 이장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른들의 작은 관심이 한 아이에게는 얼마나 큰 희망이 될 수 있는지를 알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 지킴이 회원분들과 합심하여 학대가 의심되거나 어려움에 노출된 아동이 있는지 더욱 유심히 살펴야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삼산면장은 “앞으로 아동학대 없이 안전한 동네, 아동들의 웃음이 넘쳐나는 삼산면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을 위한 아동학대 교육에도 관심을 두고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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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자원봉사센터, 안녕 캠페인 ‘강화둘레길 플로깅’<강화군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강화나들길 제14코스 일원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용흥궁 공원, 고려궁지 등에서 안녕 캠페인 ‘강화나들길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봉사자 10여 명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개선과 건강까지 챙기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주말을 맞이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 위주로 쓰레기를 줍고, 하수도 내에 버린 담배꽁초까지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주말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강화군 관광지 이미지를 조성하여 지역 주민으로서 앞으로 센터의 자원봉사활동을 많이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수 센터장은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에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강화 나들길도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강화 나들길 환경 정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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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센터와 함께한 신나는 방학생활<썬캐처를 만들고 있는 초등학생. (사진=강화군)> 강화군 행복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일~9일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강화의 전통문화인 왕골 공예를 비롯해 손수 작품을 만드는 공예 특강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첫째 날은 여름맞이 ‘반짝반짝 썬캐처 만들기’와 ‘지우개 도장과 부채 만들기’로 진행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똑같은 재료지만 각자의 개성과 창의력이 담긴 작품들은 정성껏 만들며 서로의 실력을 뽐냈다. <왕골방석을 제작하고 있는 초등학생. (사진=강화군)> 두 번째 날 진행된 ‘시원한 왕골 방석 만들기’ 시간에는 강화의 전통문화인 화문석의 역사를 배우고 화문석 짜기 방식 중 하나인 등메를 이용해 직접 방석을 만드는 등 내 고장 문화를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왕골 방석 만들기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강화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 깊은 여름방학 추억이 될 것 같다”며, “왕골 방석이 향기도 좋고 정말 시원해서 올여름 땀띠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아 신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종욱 강화군 행복센터장은 “특강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한 땀 한 땀 정성을 기울여 작품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내 고장 강화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행복센터는 하반기에도 소창 소품 만들기, 전통 막걸리 만들기 등 강화의 전통문화 체험 특강을 비롯해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특강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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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센터와 함께한 맛있는 이태리요리 여행...주민들 호응과 함께 성료<이태리요리 특강에 참여한 군민들이 파스타를 만들기에 분주하다. (사진=강화군)> 강화군행복센터(센터장 강종욱)는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4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한 이태리요리 특강 ‘전문 셰프와 함께 떠나는 이태리 요리 여행’이 군민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3주간의 여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태리요리 특강'은 지난해부터 지역 내 조리 전문 특성화 학교인 한국글로벌셰프 고등학교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으며, 평소 다양한 요리 강좌를 접하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총 3회로 구성된 이번 특강은 ‘버섯 아란치니’, ‘브루케스타’, ‘펜토라 파스타’, ‘관자구이와 오리엔탈 드레싱 샐러드’, ‘봉골레 파스타’ 등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이태리요리를 가정에서 직접 할 수 있도록 쉽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첫 수업에서 배운 요리를 아이들에게 해 주었는데 요리사가 한 것보다 더 맛있다고 해서 너무 뿌듯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강종욱 센터장은 “요리 과정에 대한 군민들의 수요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일식, 중식 등 다양한 요리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요리 특강 외에도 강화의 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특강이나 계절 맞이 특강 등 다채로운 강좌를 운영하여 군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행복센터는 하반기에도 어린이 여름방학 특강, 강화 전통문화 체험 특강 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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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노인문화센터, 후원금 전달식 가져<강화노인문화센터 후원금 전달식. (사진=강화군)> 강화군노인문화센터(센터장 한기량, 이하 ‘센터’)는 지난 3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인문화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범 위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고자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성범 위원은 “후원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더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60세 이상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사회활동사업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한기량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후원문화가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그 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권성태, 조재홍, 성동원, 이승제, 김성범 외 후원자분들, 자원봉사자 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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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노인문화센터, 안전한 노인일자리 현장 교육<안전 및 보건교육을 받고 있는 어르신들. (사진=강화군)> 강화군노인문화센터(센터장 한기량, 이하 ‘센터’)에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585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보건교육을 월 1회씩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센터 담당자는 강화남부지역(불은, 길상, 화도, 양도) 내 노인일자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여름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무더위로 인해 활동시간을 1시간 앞당긴 8시부터 시작했으며, 활동 시 수분 섭취를 위한 식수 공급체계 구축과 마을회관 위주의 휴식 공간 제공 등 다양한 활동지침도 안내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애로 사항을 파악해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는 등 발빠르게 대처해 지원사업에 지장이 없도록 소통했다. 한기량 센터장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 덕분에 우리가 살고 있는 강화가 청결해지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난 것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자리 현장과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의견과 고충을 들어 정책에 적극 반영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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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자원봉사센터, 합일초등학교 학생들 부채로 마음을 전했다.<강화군청 전경. (사진=강화군)> 지난 26일 합일초등학교는 압화 부채를 제작해 강화군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제작한 부채는 ‘오늘도 웃어요! 마음을 전합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교생이 참여해 만들었다.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전달받은 부채는 재난 취약계층에 폭염 관련 물품 제공 시 함께 전달 할 계획이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학생은 “제가 만든 부채가 주변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 이동수 센터장은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부채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우리의 미래 아이들이 자원봉사활동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화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7월부터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